극동대, ‘학생참여형 연구회’ 운영 통해 교양교육 혁신 시동
-학생들의 수요 반영해 교양 교과목 개발.. 다음 학기부터 교육과정으로 운영-
□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가 ‘학생참여형 연구회’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교양교육 혁신과 학생중심 수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학생참여형 연구회’는 교양교육과정과 교양수업의 혁신을 위한 자발성에 기초한 연구회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교양교육 개선을 위한 연구 및 자료를 개발하고 있다. 각 연구회는 지도교수 1인과 학생 3명 이상으로 구성되며, 대학 측에서는 공모를 통해 역량 있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3팀을 선정하여 팀당 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생 요구에 부응하는 교양교육과정의 변화를 선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꼭 필요한 교양교과목을 개발, 제안하며 학생중심의 수업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결과보고서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사례로 김주행 교수의 지도 아래 김혜주 외 3인의 학생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메디컬로 들여다보는 인간과 사회’라는 교양교과목을 제안했다. 교과목 개발을 위해 극동대의 특성화 분야인 의료보건과학대학 소속 교수 3인의 자문과 재학생 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쳤다.
해당 교양교과목은 인간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보건의료 환경과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블렌디드 러닝(온-오프라인 학습을 결합한 학습방법), 의료기관 탐방, 팀 프로젝트 활동 및 토론 등 다양한 수업 방식을 적용 시 보다 적극적인 자기주도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다.
박장환 교수의 지도로 류예빈 외 5인의 학생이 소속된 연구회에서는 ‘영상편집의 시작’이라는 교과목을 제안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 필수적인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강조했다.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유튜브와 브이로그를 매개로 영상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교과목이다.
정병현 외 4인 학생으로 구성된 연구회에서는 ‘행복한 데이트’ 교양교과목을 제안했다. 행복한 이성 관계를 위해 여러 대학에 개설된 관련 교과목과 사례를 살피고 다각도로 분석해 설계한 교과목이며, 학생들이 건전한 이성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관련 법과 규정 및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학생참여형 연구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오는 2021학년도 1학기 교육과정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이에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과 학생과 사회의 수요를 고려한 교과목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대학 측은 기대하고 있다. 극동대는 학생 중심의 교양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생참여형 연구회를 지속하여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해럴드경제(2020.10.08),"극동대, 학생참여형 연구회 통해 교양교육 혁신 ‘시동’"
뉴스1(2020.10.08),"극동대학교 ‘학생참여형 연구회’ 운영으로 교양교육 혁신 선도"
충청일보(2020.10.12),"극동대, 학생참여형 연구회 운영"
충청투데이(2020.10.11),"극동대 '학생참여형 연구회'로 교양교육 혁신 시동"
대전일보(2020.10.08),"음성 극동대학교, '학생참여형 연구회' 운영 통해 교양교육 혁신 시동"
중부매일(2020.10.11),"극동대, 학생 수요 반영 교양 교과목 개발"
내외뉴스통신(2020.10.08),"극동대, '교양교육 혁신과 학생중심 수업 확대' 만전"
한국경제(2020,10.08),"극동대학교, '학생참여형 연구회' 운영.. 교양교육 혁신 마중물 역할 기대"
대학저널(2020,10.08),"극동대, '학생참여형 연구회' 운영 통해 교양교육 혁신 시동"
국제뉴스(2020,10.08),"극동대학교, 교양교육 혁신. 학생중심 수업 확대 발판 마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