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환경을 통한 철저한 실용 외국어 중심 교육 Department of Chinese Language
중국은 아주 오래전부터 지리적 조건으로 인하여 우리와는 역사와 문화적으로 매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그 후 한 시기의 냉전시대를 지나 1992년 중국과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새로운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중국 전문가를 양성하여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따라서 본 학과에서는 중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으며, 아울러 중국의 문학, 역사, 철학을 통한 인성 함양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중국에 대한 체계적이고 올바른 이해 능력을 지닌 중국전문가를 양성하는 동시에 중국어를 바탕으로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심도 있게 중국을 이해하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세계화, 정보화라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능숙한 중국어를 구사하는 동시에 중국의 사회, 문화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이해를 갖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중국 전문가 양성을 교육 목표로 지향합니다.
관련자격증
교직과목을 이수하게 되면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사립학교 중국어 선생님이 될 수 있으며, 임용고시에 통과하면 공립학교 중국어 선생님이 될 수 있다. 그밖에도 중국어 구사 능력을 평가하는 HSK(漢語水平考試)와 한자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칠 수 있고, 관광가이드가 될 수 있는 관광가이드자격증 취득 시험을 칠 수 있다.
졸업후 진로
중국은 전체 인구가 약 13억으로 전 세계 인류의 다섯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 중국인이다.
중국의 전체 면적은 유럽 전체 면적과 맞먹고 남한의 97배에 이른다. 중국은 현재 한국의 최대 수출입 대상국이며, 한국은 중국의 3대 수입대상국이며 5대 수출대상국이다.
현재 한국이 전 세계 국가와 무역을 해서 벌어들인 무역수지 흑자 폭은 중국과 무역을 해서 벌어들인 무역수지 흑자 폭과 거의 같다. 따라서 중국은 이제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이웃나라가 되었다.
21세기에 미국에 맞설 수 있는 나라로 세계의 많은 전문가들이 중국을 꼽고 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고, 2010년 상하이 세계 무역박람회가 열리면 중국은 지금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게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중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중국전문가가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우리 중국어학과는 21세기를 이끌어 갈 실무형 중국전문가를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중국어학과를 졸업하게 되면 중국어가 필요한 모든 분야에 취업을 할 수 있는데, 무역과 관련된 일반 회사에 취업할 수 있으며, 중국관련 업무를 다루는 관공서에도 취업할 수 있으며, 중국과 한국의 여행사에도 취업을 할 수가 있다.
그리고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사립 중등학교 중국어 교사가 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고 임용시험에 통과되면 국·공립학교의 중국어 교사가 될 수 있으며, 일반 대학원 및 통역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