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대보전기·AB로지스·맑은물에와 합동 업무협약 체결
도내 우수기업 취업 연계 강화…청년·외국인 유학생 지역 정주 선순환 체계 구축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가 도내 우수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강화해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극동대학교는 지난 8월 31일 교내 스마트-K동에서 ㈜대보전기, ㈜AB로지스, ㈜맑은물에 등 도내 주요 기업과 ‘2026학년도 극동대학교-기업체 합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극동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유학생지원센터, 앵커사업단 관계자를 비롯해 ㈜대보전기, ㈜AB로지스, ㈜맑은물에 대표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의 도내 취업을 촉진하고, 취업 이후에도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역 인재 양성과 기업 성장을 잇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극동대와 참여 기업들은 ▲재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기업·채용 정보 공유 ▲합법적 근로환경 조성과 비자·행정 지원 강화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극동대는 대학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 보유 매체를 활용해 참여 기업의 주요 정보와 채용 공고를 적극 홍보하고,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우수 인재를 발굴해 우선 추천할 계획이다.
특히 근로기준법과 출입국관리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한 안전한 현장실습 및 근로환경 조성에도 힘을 모은다.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시간제 취업 허가를 비롯해 졸업 후 취업에 필요한 체류자격 변경 등 관련 행정 절차에 대한 안내와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학과 기업이 연계한 맞춤형 취·창업 교육, 기업 탐방, 채용 설명회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극동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청년 인재의 지역 유출을 완화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합법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졸업 후 도내 우수기업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과의 공동 과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도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극동대학교와 ㈜대보전기, ㈜AB로지스, ㈜맑은물에 관계자들이 8월 31일 교내 K동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극동대학교가 8월 31일 교내 K동 회의실에서 ㈜대보전기, ㈜AB로지스, ㈜맑은물에와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및 정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