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산림·정원전문교육원, ‘2026 시민정원사 과정’ 교육생 모집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80시간 운영…교육비 전액 무료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극동대학교 산림·정원전문교육원은 지역 정원문화 확산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6 시민정원사 과정(K-행복정원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극동대학교는 최근 충청북도로부터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국내 3번째이자 충청북도 제1호 정원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산림·정원 분야 전문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정원과 정원수 재배, 농지관리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정원의 이해, 설계, 시공, 관리 등 정원 조성 전반을 이론과 실습으로 다룬다. 정원수와 다년생 식물 재배, 농지관리 등 실무 내용도 포함돼 농지 활용과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음성·진천 지역은 과수와 정원수 재배가 활발하고 전지·전정 분야 기술인력도 풍부하다. 교육원은 시민정원사 및 정원전문관리인 자격과 연계해 국가정원, 지방정원, 민간정원 등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수도권 배후 그린마켓으로서 정원수, 과수, 약초 재배·유통과 정원관리 인력 공급 거점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13회, 8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대면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며 ▲정원의 이해 ▲정원소재 및 식물재배 ▲정원계획 및 설계 ▲정원시공 ▲실내정원 조성 ▲농지 및 정원관리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생은 교재비와 실습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정원 분야 역량 개발과 소득 증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과정 이수자는 시민정원사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전체 교육과정 80시간 중 출석률 70% 이상, 평가 60점 이상을 충족하면 수료 자격이 주어진다.
극동대학교 산림·정원전문교육원은 강의실과 실습장 등 전문 교육시설을 기반으로 정원전문관리인, 시민정원사, 정원치유·명상지도사, 농업·임업인 과정 등 다양한 산림·정원 분야 교육 운영을 예정하고 있다.
심재학 극동대학교 산림·정원전문교육원 원장은 “시민정원사 과정은 정원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식물재배, 설계, 조성, 관리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농지관리와 실내·외 정원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정원문화 확산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대학교는 시민정원사 과정과 연계해 2027학년도에 그린융합경영학과를 개설할 예정이다. 해당 학과는 산림, 조경, 정원, 스마트팜, 농지관리경영, 명상치유 전공을 포함한 4년제 학위과정이다. 만학도와 30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극동대학교는 이를 통해 정원전문관리인 및 관련 기사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극동대학교 산림·정원전문교육원이 지역 정원문화 확산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2026 시민정원사 과정(K-행복정원사)’ 교육생 모집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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