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RISE사업단 – 소피아외국인센터, 다문화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다문화·외국인 대상 교육지원 및 지역사회 통합 위해 협력 강화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김창환)과 소피아외국인센터(센터장 고소피아)는 다문화 및 외국인을 위한 교육 지원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최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소피아외국인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문화 및 외국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한국어 및 직업 역량 강화 교육 지원 ▲지역사회 내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 ▲교육·상담·문화교류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 책임교수 임은의는 “지역 내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구성원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스스로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대학이 보유한 교육 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방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피아외국인센터 고소피아 센터장은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교육이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의 지역사회 정착과 통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오는 2026년부터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외국인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과 소피아외국인센터가 다문화·외국인 대상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 임은의 책임교수, 소피아외국인센터 고소피아 센터장.
이뉴스투데이(25.12.11) "극동대 RISE사업단, 소피아외국인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충청일보(25.12.11) "극동대 RISE사업단, 음성 소피아외국인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대학저널(25.12.11) "극동대 RISE사업단-소피아외국인센터, '다문화 교육협력' 맞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