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스포츠 재능기부 성과…
‘2025 MOVE ONE 극동대학교와 함께하는 건강플러스 체력교실’ 성황리에 종료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재단법인 데상트스포츠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한 ‘2025 MOVE ONE 극동대학교와 함께하는 건강플러스 체력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극동대학교 사회체육학과가 주관하여 감곡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스포츠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극동대는 앞서 2019년, 2020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꾸준한 참여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총 4개월간(9월~12월) 운영된 이번 체력교실은 ▲1학년 대상 ‘몸 키움, 마음 키움 신체활동’(26명), ▲4학년 대상 ‘리듬 UP, 재미 UP, 스텝박스 운동’(43명), ▲6학년 대상 ‘국민체력 100 건강운동 교실’(51명)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감곡초등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각 11회씩 총 22회 진행되었다. 누적 참가 인원은 약 1,320명에 달했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그동안 배운 신체활동을 응용한 ‘챌린지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데상트에서 기부한 스포츠 용품이 학생들에게 선물로 증정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감곡초등학교 조장연 교장은 “미래의 체육지도자가 될 극동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찾아와 프로그램을 진행해 줘서 매우 뜻깊었고, 우리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신체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극동대학교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성장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2025 MOVE ONE 극동대학교와 함께하는 건강플러스 체력교실」 프로그램 종료 후, 감곡초등학교 학생들과 극동대학교 사회체육학과 대학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건강플러스 체력교실 마지막 날, 참가 학생들이 챌린지 프로그램을 마친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VP, 협동상, 체육상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해 시상이 진행되었다.
▲ 체육 프로그램 중 운동장에서 진행된 활동 모습. 아이들이 체력 증진을 위한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실내 프로그램 중 진행된 투호 게임 활동 모습.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집중력을 기르는 시간도 가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