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노인복지 및 돌봄 전문가 양성에 박차
지역 4개 복지기관과 협력…노인 돌봄·건강 증진 위한 공동사업 추진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4개 사회복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 및 돌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주요양원(원장 오진경) ▲충주노인주야간보호센터(센터장 김현채) ▲새로남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백인호) ▲양지요양원(원장 이민규)과 각각 체결되었으며, 협약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극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은의 교수, 강장미 교수, 사회체육학과 김병윤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극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현장실습 및 취업협력 ▲신·편입생 모집 및 사회봉사 참여 ▲복지 관련 공동 연구 및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사회체육학과 또한 양지요양원과의 협약을 통해 ▲시니어 대상 스포츠마사지 ▲PNF 스트레칭 ▲노인 운동 프로그램 실습 등 지역사회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임은의 극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충북지역을 중심으로 노인돌봄 및 복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고 전했으며, 박보영 인재개발학부장(사회복지학과장 겸)은 “충주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윤 사회체육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실천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시니어 건강 관리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남교회 백장현 목사는 “극동대의 인적자원과 전문성이 충주지역 노인복지 향상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전했고, 양지요양원 이민규 원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시니어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협약”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극동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충주노인주야간보호센터와 극동대학교가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충주노인주야간보호센터 김현채 센터장, 극동대학교 임은의 교수.

▲ 충주요양원과 극동대학교 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양 기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충주요양원 오진경 원장, 극동대학교 강장미 교수.

▲ 극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새로남지역아동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새로남지역아동센터 백인호 센터장, 극동대학교 임은의 교수.

▲ 극동대학교 사회체육학과와 양지요양원이 시니어 복지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이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극동대학교 학생, 세 번째 양지요양원 이민규 원장, 사회체육학과 김병윤 학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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