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E-life 아카데미 ‘돌봄사업체 창업교육’ 성료
12주간 이론·현장교육 병행… 실전 창업 역량 강화
극동대학교 RISE(라이즈) 사업단(단장 김창환)은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E-life 아카데미 ‘돌봄사업체 창업준비교육’이 지난 11월 22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요양, 재가서비스, 시설운영 등 돌봄 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성인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총 12주간 진행됐다. 교육은 극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장미 교수와 김남웅 교수가 공동 운영하며 전문성과 실무성을 더했다.
과정은 ▲노인사업의 전망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시설급여·재가급여 차이 ▲방문요양·방문목욕 설립 절차 ▲주야간보호·단기보호센터 설립 ▲요양시설 설립 요건 ▲창업 컨설팅 등 돌봄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론 중심의 수업에 더해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도 병행되며 교육생들의 실전 감각을 높였다.
특히 마지막 교육일인 11월 22일에는 충북 지역의 돌봄 관련 시설인 새로남지역아동센터, 충주요양원, 충주주야간보호센터 등 3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운영 방식과 서비스 체계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실제 창업을 계획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한 임은의 교수(극동대 RISE 사업단 평생학습 책임교수)는 “고령사회로의 진입과 함께 돌봄 분야 창업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성인학습자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장기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극동대학교의 E-life 아카데미는 지역 기반 성인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창업 및 역량 강화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극동대학교 RISE 사업단이 주관한 ‘돌봄사업체 창업준비교육’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된 현장 견학에서 교육생들이 충주요양원 방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 체험은 새로남지역아동센터, 충주주야간보호센터 등 돌봄기관 3곳을 방문하며 실무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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