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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 간호학과, ‘2025 극동 간호인의 날’ 성황리 개최새글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60 등록일 2025-11-18 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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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 간호학과, ‘2025 극동 간호인의 날’ 성황리 개최

학술제와 홈커밍데이 연계… 학문과 세대가 만나는 교류의 장 마련


 극동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김아림)는 지난 11월 13일(목), 교내 스마트K테크센터 대강당에서 ‘2025 극동 간호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술제와 홈커밍데이를 연계해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간호학 교육의 성과와 세대 간 네트워크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는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으로 시작됐다. ‘스킬업 취업 특강: 너를 위한 근로기준법’을 주제로 진행된 첫 세션에서는 간호대학생들이 취업 후 반드시 숙지해야 할 근로조건 및 법적 권리에 대해 다루며 실질적인 진로 준비에 도움을 제공했다.

 이어진 학술연구 구두 발표에서는 총 4개 팀이 참가해 학문적 성과를 공유했다.
최우수상은 박경리 외 6인의 「에니어그램과 성격유형에 따른 간호대학생의 첫 임상실습에서 경험하는 의사소통 불안 수준과 자기효능감 관계」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한레아 외 5인의 「SNS 사용이 대학생의 자존감 및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이규리 외 6인의 「보건 계열과 비보건 계열 대학생의 약물 오남용에 대한 지식, 인식, 태도 비교」 ▲윤세인 외 7인의 「간호대학생의 ChatGPT 활용 패턴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이 각각 수상했다.
 포스터 부문 우수상은 3조 이선영 외 6인의 「간호대학생의 SNS 활용 경험이 전공 관련 정보 습득에 미치는 영향: 디지털 리터러시의 매개 효과」가 선정됐다.

 오후에는 졸업생과의 만남이 이어지는 ‘홈커밍데이’가 진행됐다. 강동성심병원의 이승환 간호사를 비롯해 미국 Lenox Hill Hospital의 김선화, 나은병원의 전연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김태용, 더블유진병원의 최유정, 서울성모병원의 김서윤 등 다양한 임상 및 보건의료 분야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들이 참석해 후배들에게 실무 경험과 진로 방향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전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궁금했던 진로 고민, 병원 선택 기준, 간호사 초기 적응 전략 등 실질적인 질문이 쏟아지며 의미 있는 소통이 이뤄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경품 추첨과 함께 학과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으며, 제20대 간호학과 학회장 및 부학회장이 공식 선출되며 새로운 학생 리더십의 출범도 함께 알렸다.

 김아림 학과장은 “이번 간호인의 날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성장 과정을 되돌아보고, 선후배가 함께 학과의 미래를 그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극동대학교 간호학과는 앞으로도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간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졸업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진로 방향을 더욱 명확히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2025 극동 간호인의 날’은 학문적 성과 공유, 진로 탐색, 세대 간 네트워크 강화라는 세 가지 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며, 향후 간호학과의 대표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5 극동 간호인의 날’ 행사에서 극동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들과 졸업 선배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화합의 순간을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술제와 홈커밍데이를 연계해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 ‘홈커밍데이’ 세션에서 졸업 선배들이 무대에 올라 후배들의 질문에 답하며 현장의 생생한 실무 경험과 진로 조언을 전하고 있다. Q&A에는 서울성모병원, 더블유진병원, 대한적십자사 등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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