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제2회 성인학습자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300여 명 성인학습자 참여…명랑운동회·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극동대 “성인학생 위한 소속감·화합의 장 지속 확대할 것”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2025학년도 제2회 성인학습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인학습자들의 애교심을 고취하고 학우 간 친목과 화합을 증진하며, 보다 풍성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학과 성인반 학생회(회장 김영선)가 주관하고 미래학습지원센터가 후원한 가운데, 성인학습자 재학생 300여 명과 교수진 3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장기자랑, 초대가수 이애란(‘백세인생’)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특별 오찬도 함께 제공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류기일 총장은 축사를 통해 “극동대학교는 성인학습자들이 소속감과 애교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인학습자들이 풍성한 대학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선 학생회장은 “청명한 가을, 학우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애교심은 물론 일상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극동대학교는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다양한 비교과 활동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 학습자들의 학업 참여와 자기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극동대학교 성인학습자들이 ‘2025학년도 제2회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성인학습자 재학생 300여 명과 교수진이 함께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