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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 극동대학교서 특별강연새글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32 등록일 2025-11-07 14: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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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 극동대학교서 특별강연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 꿈은 기적을 낳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이 11월 6일(목), 극동대학교 항공대학을 찾아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 꿈은 기적을 낳는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산업 안전과 전문성의 중요성, 그리고 청년들에게 전하는 도전과 실천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전개됐다. 박 사장은 “목표를 기록하고 작은 행동을 지금 시작해 반복하는 습관이 결국 신뢰를 쌓고 전문성을 키우는 출발점”이라며 실천 중심의 사고 전환을 강조했다.

 박 사장은 ‘기록–반복–현장’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강연을 이어갔다. 그는 기록을 “개인의 다짐을 넘어 조직의 기억”이라 설명하며, 반복은 “우연을 실력으로 바꾸는 힘”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현장은 가설을 검증하는 교실이며, 직접 부딪히며 배우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항공·수소 등 안전이 최우선인 분야일수록 절차 준수와 데이터 기반의 판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태어난 환경을 탓하기보다, 오늘 당장 개선할 한 가지를 적어보라”는 실천적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강연에 참여한 항공대학 학생들은 “체크리스트와 기록의 중요성을 새롭게 느꼈다”,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말이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 대응력, 팀 내 기록 문화, 기본기 습득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져 열띤 분위기를 이끌었다.

 류기일 극동대학교 총장은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이 긴밀하게 협력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안전 역량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학생들의 전공과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 교육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산업의 본질은 결국 ‘안전’에서 출발한다”며 “기록과 반복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체화할 수 있도록 대학과 지속적인 연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항공·수소 분야의 안전 인식 제고, 현장 이해 증진, 학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수업–현장–진로 준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전공 지식을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충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대학이 같은 지역에서 호흡을 맞추며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협력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항공정비학과 최소원 학생은 “앞으로의 진로를 거창하게만 생각하지 않고, 오늘 적고 내일 실천하는 작은 습관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 11월 6일(목), 극동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의 특별강연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 꿈은 기적을 낳는다’ 종료 후, 박 사장과 극동대학교 항공대학 학생 및 교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산업안전의 중요성과 청년 세대를 위한 실천 중심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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