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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생, 대한의생명과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새글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48 등록일 2025-11-05 18: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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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생, 대한의생명과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

특허 출원 및 논문 투고 준비 중… 실용적 연구로 학계 주목 받아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임상병리학과 2학년 장소빈, 이혜찬 학생이 지난 11월 1일 대구한의대학교 혁신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제31차 대한의생명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 구연 발표상과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의생명과학회는 1995년 창립된 이후 의학, 한의학, 수의학, 약학, 간호학, 보건학, 생명과학, 임상병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학제적 학회로, ‘원헬스(One Health)’ 구현을 목표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 학회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장소빈 학생은 ‘천궁 에탄올 추출물의 항혈소판 및 항혈전 활성’이라는 주제로 구연 발표를 진행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이혜찬 학생은 ‘미토겐활성화단백질키나아제(MAPK) 경로의 하향 조절을 통한 흑목이버섯 추출물의 항혈소판 효과’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천연물 유래 추출물의 항혈소판 작용을 규명함으로써 혈전 예방 및 치료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 점에서 학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학생이 소속된 학술연구 동아리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특허 출원 및 논문 게재를 준비 중이다.

 연구를 지도한 권혁우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학문적 열정과 실험 연구에 대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극동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앞으로도 의생명과학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대한의생명과학회 제31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수상한 극동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장소빈(왼쪽), 이혜찬(오른쪽) 학생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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