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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 권혁우 교수, 대한의생명과학회 ‘젊은 과학자상’ 수상새글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50 등록일 2025-11-05 18: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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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 권혁우 교수, 대한의생명과학회 ‘젊은 과학자상’ 수상

천연물 기반 심혈관 질환 치료 연구 공로 인정… 학회 30주년 맞아 수상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임상병리학과 권혁우 교수가 지난 11월 1일 대구한의대학교 혁신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년 제31차 대한의생명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의생명과학회는 1995년 창립된 이후 의학, 한의학, 수의학, 약학, 간호학, 보건학, 자연과학, 생명과학, 생명공학, 임상병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학제 융합 학회로, ‘원헬스(One Health)’ 구현을 목표로 학문 간 경계를 허물고 협력을 강화해왔다. 해당 학회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회로서, 의생명과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젊은 과학자상’은 학문적 잠재력과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인 신진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학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권 교수는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항혈소판 및 항혈전 효과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왔으며,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적용 가능한 생리활성물질의 작용기전을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연구는 향후 천연물 기능성식품 개발과 신약 개발 분야에서도 높은 활용 가능성을 지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 소감을 밝힌 권 교수는 “대한의생명과학회로부터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혈전증 및 심혈관계 질환 분야에서 학문적·산업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권혁우 극동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수가 11월 1일 대구한의대학교 혁신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제31차 대한의생명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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