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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 ‘2025 산학연 대구 EXPO’서 RISE 사업 성과 발표새글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41 등록일 2025-11-05 18: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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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 ‘2025 산학연 대구 EXPO’서 RISE 사업 성과 발표

AI 기반 맞춤형 아로마 기기·복숭아 건강음료 등 융합형 돌봄 콘텐츠로 주목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지난 ‘2025 산학연 대구 EXPO’에 참가해 RISE(지역혁신 선도연구사업)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디지털 헬스와 보완대체요법, 식의약 헬스케어 분야가 융합된 돌봄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외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홍익인간’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극동대학교는 이번 EXPO를 통해 정량화, 개인화, 현장성을 결합한 다양한 혁신 사례를 공개하며, 지역 특화 창업모델과 건강 돌봄 콘텐츠의 실용성과 안전성을 강조했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성과 중 하나는 극동대학교 교원이 창업한 기업 ‘Won Aroma’의  Droply v.1이다.
Droply v.1은 정량 주입 기술을 적용한 아로마 롤온 제조기기로, AI 기반 성격 유형 분석과 건강관리 목적 설정을 통해 개인 맞춤형 에센셜 오일 조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기기는 에센셜 오일의 과도한 사용을 방지하고, 사용자의 심리·신체적 상태에 따른 맞춤 처방을 가능케 하여 보완대체요법의 실용성과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기기는 극동대학교 RISE 사업단이 주도한 ‘KD-CWA(KD-그대 K-Dream 극동: Care With Arom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됐으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아로마 사용을 통해 개인 중심 돌봄 기술 구현에 성공한 사례로 타 대학 및 지역 기관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음성 복숭아를 활용해 개발한 복숭아 식초 및 복숭아 와인도 건강음료 부문에서 관람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일부 참관객들은 소화 촉진 및 건강 관리 목적을 이유로 3일 연속 부스를 방문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극동대학교는 VR 시뮬레이션 기반 돌봄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현실감 있는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제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간호, 보건, 사회복지 등 다양한 실습 분야에 적용 가능성이 높아 교육 관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극동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EXPO 참가는 극동대가 지역 문제 해결과 보건·헬스케어 분야의 융합형 창업 및 교육 모델을 실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실용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 부스 단체사진
2025 산학연 대구 EXPO에 참가한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 학생 및 관계자들이 전시 부스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AI 기반 맞춤형 아로마 기기, 복숭아 건강음료, VR 돌봄 교육 프로그램 등 융합형 헬스케어 콘텐츠가 소개됐다.


▲ 복숭아 이너뷰티 음료 전시 전경
극동대학교 부스에서 지역 특산물인 음성 복숭아를 활용한 ‘이너뷰티 건강음료’가 전시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천연 발효 방식으로 제조된 복숭아 식초와 음료는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며 높은 현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 아로마 기기 및 애플리케이션 시연 부스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 부스에서 관람객이 AI 기반 맞춤형 아로마 기기 ‘Droply v.1’과 연동 앱을 체험하고 있다. 해당 기기는 성격 유형 분석과 건강 상태에 기반해 개인 맞춤형 에센셜 오일을 제공하는 정량 주입형 디바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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