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미디어영상제작학과, 실무 중심 교육 강화 위해 영상·디자인 전문 기업과 잇단 산학협력 체결
허니그립·디자인찾음과 업무협약…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박차
영상촬영부터 콘텐츠 디자인까지, 실전형 교육모델 구축 나서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양수미)이 미디어영상제작학과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영상촬영 전문 기업 ㈜허니그립(대표이사 최기헌), 홍보·디자인 전문 기업 ㈜디자인찾음(대표이사 최지민)과 각각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디자인찾음 본사와 양수리에 위치한 허니그립 본사에서 각각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산업 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 교육 체계 구축과 더불어 영상 및 디자인 산업 전반에 걸쳐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학생 인턴십 및 취업 연계 ▲현장실습 및 실습시설 공동 활용 ▲산학협력 기반의 교육과정 및 특강 운영 ▲공동 연구개발 및 창작물 제작 지원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 협력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허니그립은 광고, 뮤직비디오,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영상촬영 현장에서 장비 설치·운용·대여를 전문으로 하는 촬영 그립팀으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실무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자인찾음은 영상디자인, 웹디자인, 홍보·광고,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다채로운 미디어 제작 영역에서 학생들의 창작물 제작과 홍보를 지원하고, 현장 실습과 견학, 특강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극동대학교 미디어영상제작학과 이현진 교수는 “두 기업과의 산학협력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흐름을 체감하고, 실질적인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라며, “이론과 실무가 융합된 교육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니그립 최기헌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영상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으며, ㈜디자인찾음 최지민 대표이사는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미디어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극동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영상제작과 콘텐츠 디자인 분야에서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의 실무 연계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디자인 전문 기업 ㈜디자인찾음이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극동대학교 미디어영상제작학과 이현진 교수, ㈜디자인찾음 최지민 대표이사.
▲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영상촬영 전문 기업 ㈜허니그립이 K-컬처 영상 제작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극동대학교 미디어영상제작학과 이현진 교수, ㈜허니그립 최기헌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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