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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설성문화제 개막식서 ‘음성 거북놀이’ 현대적으로 재해석…관객 호응새글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56 등록일 2025-10-20 17: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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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설성문화제 개막식서 ‘음성 거북놀이’ 현대적으로 재해석…관객 호응

전통과 현대의 조화…극동대, 지역문화 계승과 창조적 해석 선보여
젊은 세대 감각으로 풀어낸 ‘거북놀이’, 지역 축제에 새 바람 불어넣어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연극연기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지난 17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설성문화제 개막식에서 주제공연 ‘음성거북 하늘에 나래 펴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음성 지역의 대표 전통 민속놀이인 ‘음성 거북놀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지역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전통놀이 속 ‘거북이’ 상징을 하늘을 나는 모습으로 표현하며 음성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전달했다. 전통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는 동시에 젊은 세대와의 문화적 소통을 시도한 점에서 관람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무대는 극동대학교 RISE 사업단과 연계해 기획됐으며, 지역 전통문화와 현대 콘텐츠를 융합해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 김창환 단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 전통문화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거북이 탈을 쓴 출연진들이 퍼포먼스를 펼치며 거북이의 힘찬 날갯짓을 형상화한 장면. 관객들과의 활발한 교감을 이끌어내며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 학생들이 제44회 설성문화제 개막식에서 전통 민속놀이 '음성 거북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극 ‘음성거북 하늘에 나래 펴다’의 한 장면을 선보이고 있다.


▲ 공연 종료 후 무대에 오른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과 함께 이번 작품을 기획·참여하며 지역문화 계승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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