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간호학과 창업동아리, 치매극복 주간 맞아 봉사활동 참여
- 치매 파트너 플러스 요원으로 참여… 지역사회 연대와 디지털 기술 접목 봉사 실천 -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간호학과 창업동아리 ‘NursEd Innovators’ 소속 학생들이 최근 이천시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열린 ‘치매극복 주간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자와 가족을 응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NursEd Innovators’ 학생들은 ‘치매 파트너 플러스’ 요원으로서 ICT 기반 인지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기억력 유지 활동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참가 학생들은 치매 환자 및 가족에게 전달할 응원 메시지 작성,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연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간호학과 4학년 허민주 학생은 “치매안심센터에서의 봉사는 처음이었지만, 지역사회와 가족의 지지가 치매 극복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었다”며, “간호학과 학생으로서 도움이 될 수 있었고, 동아리에서 연구하는 디지털·AI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지원 간호학과 교수이자 동아리 지도교수는 “앞으로도 지역 보건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봉사와 배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극동대학교 간호학과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다양한 창의적 활동과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극동대학교 간호학과 창업동아리 ‘NursEd Innovators’ 학생들이 이천시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에 참여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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