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RISE사업단, 지역인재-산업체 연결 ‘Local-Bridge’ 프로그램 본격 가동
청년 지역 정착 및 특화산업 인재 양성… 현장 맞춤형 취업 지원에 큰 호응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RISE사업단(단장 김창환)은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청년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산업체-대학-학생을 연결하는 『Local-Bridge』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고 24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극동대가 수행 중인 ‘음성군 특화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지역정착형 인재 양성사업’(과제책임자 구본진)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 9월 23일 극동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 ‘영산제 축제’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Local-Bridge』 프로그램은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현장에 적합한 전문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학생과 기업이 직접 만나는 ‘취업 브리지’… 외국인 유학생도 적극 참여
프로그램은 △기업 맞춤형 직무 실습 및 채용 연계 △학생 역량 기반 기업 추천 시스템 운영 △1:1 진로 상담 및 코칭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모의 면접 및 피드백 등 취업 준비 전 과정을 포괄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청주 김안과, ㈜다비치안경원,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아이런(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등 다양한 지역 산업체와 기관이 참여해, 부스 상담 및 미니 면접을 통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산업현장의 요구와 직무 정보를 생생하게 접하고, 실제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점검할 수 있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들도 다수 참여해 글로벌 인재 확보에 대한 지역 기업의 관심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대학-산업체-학생 상생 플랫폼 구축… 지역 정착형 인재 양성 본격화”
이은희 교수(안경광학과, 과제팀장)는 “『Local-Bridge』는 단순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넘어, 대학과 지역 산업체,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교육 혁신을 통해 Glocal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은 향후에도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지속 확대하고, 기업과 협력해 지역 정착형 일자리 모델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2025년 9월 23일, 극동대학교 교정에서 열린 『Local-Bridge』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 학생들과 지역 산업체 관계자, 주관 교수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실질적인 취업 상담 및 채용 설명회를 통해 지역 정착형 청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 극동대학교에서 열린 『Local-Bridge』 프로그램 현장에서 지역 산업체 관계자들이 학생들과 1:1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력서 첨삭, 기업 정보 안내, 채용 연계 상담 등을 통해 지역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도왔다.
머니투데이 (25.09.24) "산업체-대학-학생 연결한다, 극동대 로컬 브리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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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신문 (25.09.24) "극동대 RISE사업단, 지역인재-산업체 연결 'Local-Bridge' 프로그램 본격 가동"
중도일보 (25.09.24) "극동대 RISE사업단, 지역인재-산업체 연결 'Local-Bridge' 본격 가동"
충청타임즈 (25.09.25) "극동대, 지역 산업체 연계 'Local-Bridge' 프로그램가동"
이뉴스투데이 (25.09.25) "극동대 RISE사업단, 로컬 브리지 프로그램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