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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 제천시와 함께 ‘청소년 진로시네마 데이’ 성료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87 등록일 2025-09-09 16: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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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 제천시와 함께 ‘청소년 진로시네마 데이’ 성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연계, 청소년 대상 진로교육과 문화체험 결합한 지역 기반 프로그램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사회공헌센터는 9월 8일 제천시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청소년 진로시네마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와 연계해 문화예술과 진로교육을 융합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 재학생 13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진로특강과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와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진로 교육과 문화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1·2부 구성
 1부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의 ‘청소년의 적성 이해와 진로 설계를 위한 진로정보 활용 특강’, ▲극동대학교 항공정비학과 유희준 교수의 ‘항공정비사의 세계’ 특강이 진행되며 진로 탐색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NH농협 제천시지부는 현장에서 쌀과자 및 쌀떡을 제공하며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 건강한 식습관과 국산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사회적 실천 활동을 펼쳤다.

 2부에서는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표 콘서트인 ‘JIMFF 스페셜 초이스 – 사운드 오브 뮤직 6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려, 학생들이 영화와 음악이 결합된 고품격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했다.

지역 기관의 협력과 참여, 청소년에게 의미 있는 체험 제공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사장),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장, 김재선 NH농협 제천시지부장, 윤지현 다솜고 교장, 극동대학교 교수진 등이 함께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문화와 진로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천시가 지향하는 문화도시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장은 “문화와 진로가 함께 흐르는 본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바라며, 고용정보원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선 NH농협 제천시지부장은 “단순한 전달을 넘어, 다문화 청소년과 함께 국산 농산물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천형 지역 연계 모델로 확장 가능성 보여
 이번 ‘청소년 진로시네마 데이’는 진로와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지역 기반 교육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참여 학생 전원이 다문화가정 출신인 다솜고등학교 학생들이라는 점에서, 학생 중심의 체험과 지역 기관 간 협력이 어우러진 실천형 사회공헌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극동대학교 사회공헌센터장 원미란 교수는 “이번 행사는 교육, 문화, 고용, 먹거리 산업 등 다양한 분야가 함께 협력해 청소년의 미래를 고민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제천시, 한국고용정보원, NH농협 제천지점, 극동대학교 사회공헌센터가 공동 주최한 ‘청소년 진로시네마 데이’ 행사에 참석한 다솜고등학교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9월 8일 제천시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진로교육과 문화예술 체험을 결합한 지역 기반 프로그램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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