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항공운항서비스학과, 제25회 승무원교육 체험교실 성료
‘전국 고교생 대상 실전 중심의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극동대학교 항공운항서비스학과에서 진행한 ‘제25회 승무원교육 체험교실’에 참가한 전국의 고등학생들과 재학생, 교수진이 폐회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꿈의 종이비행기가 무대에 흩어져 있어 행사의 상징성을 더했다.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항공운항서비스학과는 항공 객실승무원을 꿈꾸는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5회 승무원교육 체험교실(이하 승교체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극동대학교 본교 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항공운항서비스학과의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항공승무원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전 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교육 현장 체험을 통해 극동대의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는 양정미 학과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양 학과장은 “선배들이 정성껏 준비한 만큼, 오늘 하루 마음껏 승무원 교육을 체험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4개 조로 나뉘어 이미지메이킹, 식음료 실습, 워킹 연습, 모의 면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순환 체험했다. 각 조를 맡은 재학생 조교들은 ‘신데렐라’, ‘007’, ‘해리포터’, ‘오징어게임’ 등 캐릭터 분장을 통해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참가자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승무원이 되기 위한 교육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어 뜻깊었고, 재학생 선배들의 따뜻한 환대와 진심 어린 조언 덕분에 극동대에 진학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에 동행한 학부모들도 “학교 측의 세심한 준비와 배려에 감사하며, 자녀가 극동대에서 미래를 준비하길 바란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우수 참가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이 ‘꿈을 이뤄 Dream’이라는 구호와 함께 자신의 꿈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극동대학교 항공운항서비스학과는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극동대학교 항공운항서비스학과 재학생들의 안내로, 참가 학생들이 항공기 객실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경험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꿈을 이뤄 Dream’이라는 구호와 함께 각자의 꿈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극동대학교 항공운항서비스학과의 진로 체험형 교육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