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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 해킹보안학과, 한국융합보안학회 하계 학술대회서 다수 우수논문 수상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81 등록일 2025-07-08 1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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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 해킹보안학과, 한국융합보안학회 하계 학술대회서 다수 우수논문 수상

생성형 AI·악성코드 대응 전략 등 최신 보안 이슈 분석으로 실무형 연구 성과 인정받아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해킹보안학과 학생들이 한국융합보안학회(KCSA) 주관 ‘2025 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다수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해킹보안학과 2~3학년에 재학 중인 정지호, 박진웅, 유호준 학생은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각 국가별 규제 동향 분석」 논문으로 한전KPS 사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4학년 지휘찬, 이찬호 학생은 「BPF기반 백도어 BPFdoor의 분석과 대응 전략」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 및 첨단기술 환경에서 사이버보안 융합연구의 중요성을 반영해, 다양한 학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상 논문 중 하나인 생성형 AI 관련 연구는, 최근 ChatGPT, DeepSeek 등 생성형 인공지능이 통신·에너지 등 국가 주요 산업에서 활용되는 가운데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과 각국의 규제 동향을 비교·분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 중 정지호 학생(극동대 POS 해킹보안동아리 회장)은 “생성형 AI 기술의 확산이 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국가 중요정보 유출이라는 새로운 위협도 동반하고 있어 이를 분석한 연구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휘찬, 이찬호 학생은 “최근 SKT USIM 해킹 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악성코드 BPFdoor에 대한 구조 분석과 대응 전략을 제시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사이버보안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극동대학교 해킹보안학과를 지도한 이용준 교수는 “2025년 들어 더욱 정교해진 적성 해킹그룹의 위협과 생성형 AI 기술로 인한 국가 산업기밀 유출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한 학생들의 분석과 아이디어가 시의적절했다”며 “대학생 중심의 창의적인 연구 활동과 교육이 보안 분야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융합보안학회는 2001년 설립된 이래 사이버보안과 첨단기술 융합을 통해 국가 중요시스템 보호와 보안기술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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