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간호학과, 2026 간호사 채용 대비 취업 전략 특강 성료
간호학과 4학년 대상 실무형 특강…자소서부터 면접·현장 적응까지 A to Z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간호학과는 19일 스마트-K테크센터 대강당에서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취업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 ‘From 간호학생 To 간호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2026년 간호사 채용을 앞둔 학생들의 임상 진입 및 진로 준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서울아산병원 박선자 팀장 ▲신촌세브란스병원 김은혜 간호사(극동대 졸업생) ▲간호취업 플랫폼 ‘널스온’ 정해성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병원 인재상, 자기소개서 및 면접 전략, 현장 적응 노하우 등을 다각도로 전했다.
박선자 팀장은 병원이 선호하는 인재상에 대해 “지식보다 성실성과 정서적 성숙, 성장 가능성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김은혜 간호사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 선택 기준, AI면접 준비법 등 실질적 조언을 공유해 높은 공감을 얻었다. 정해성 대표는 자기소개서 구성법과 병원별 채용 포인트를 체계적으로 소개하며 취업 전 과정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제시했다.
약 120여 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 학생들은 “현직자·선배·전문가의 관점을 고루 접할 수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김아림 간호학과장은 “현장 중심의 정보 제공이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실무교육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간호학과가 직접 기획·운영한 진로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졸업생-병원-전문가를 연계한 실무형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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