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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 이영신 교수,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55 등록일 2025-06-26 11: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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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 이영신 교수,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디지털 치료 적용에 있어 간호사의 역할 조명한 연구 성과 인정받아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간호학과 이영신 교수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25년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포스터 부문)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환자 중심의 디지털 치료 적용 과정에서 간호사의 역할을 탐색한 이 교수의 연구에 대한 학술적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다. 해당 논문은 디지털 치료 환경에서 간호사가 수행해야 할 핵심 역할과 그 중요성, 특히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한 전문성 강화의 필요성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대한디지털치료학회(회장 강재헌)는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디지털 헬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 단체로, 디지털 기반의 치료기술과 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전문가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학회는 앱, 게임, 가상·증강현실 등을 활용한 치료적 개입에 대한 학술 발표, 기준 제정, 교육 연수 등을 통해 디지털 치료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영신 교수는 현재 (사)한국융합보안학회 보건의료정보 & 헬스케어 융합 국내학술분과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이 보건의료 전반에 확대 적용되는 가운데 "무엇보다 환자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한다. 

 이 교수는 “디지털 치료제 활용 시 환자로부터 수집되는 생체 정보의 보호와 진단·치료 절차의 안정적 적용을 위해 디지털 보안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학술대회에 제출한 논문에서는 디지털 치료제 적용 과정에서 간호사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특히 향후 가정간호나 재가 가족돌봄으로의 확대 적용 시,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해 간호사의 전문 역량 강화가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연구 방향은 ‘공익 실현’이라는 대한디지털치료학회의 설립 취지와도 부합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 교수는 “환자 중심의 디지털 치료제 개발과 간호사의 전문적 참여는 필수적인 영역”이라며 “이러한 논의가 충북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극동대학교의 디지털 의료기기 규제 및 사이버보안 교육과정과도 연계되어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극동대학교 간호학과 이영신 교수(오른쪽)가  '2025년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포스터 부문)을 수상한 뒤 시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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