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ICAO 前 항행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특별강연 개최
세계 항공안전 정책 동향과 국제기구의 역할 조명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지난 5일 항공대학 항공정비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능력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만희 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행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강연은 ‘항공안전과 ICAO 동향’을 주제로 열렸으며, 국제 항공정책을 선도하는 ICAO의 역할과 실제 항공안전 정책 수립 과정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장만희 전 부위원장은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과장, 항공교통본부장,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장 등을 역임한 대한민국 대표 항공 전문가로, 한국인 최초로 ICAO 항행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극동대학교 전공능력 강화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글로벌 항공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외 항공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 및 현장 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특강에 참여한 유슬이(항공정비학과 3학년) 학생은 “국제 항공법 수업을 통해 ICAO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현직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글로벌 항공인재로서의 목표가 더욱 뚜렷해졌다”고 말했다.
이창학 항공정비학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국내 항공정비사 자격 취득 과정뿐만 아니라, 호주와 유럽 등 해외 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올해부터는 호주, 싱가포르 등으로 진출을 확대하며 국제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류기일 총장은 “극동대학교는 항공안전을 위한 글로벌 대학원 내 항공우주공학과와 항공안전보안학과를 개설·운영 중”이라며, “항공특성화대학으로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항공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별강연은 극동대학교의 ‘글로벌 항공인재 양성’ 비전을 실현하는 주요 사례로,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국제무대 진출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 극동대학교 항공대학 항공정비학과 전공능력 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열린 ‘항공안전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동향’ 특별강연에서 장만희 前 ICAO 항행위원회 부위원장과 학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극동대학교 SMART-K 테크센터 1층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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