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청년 진로·이미지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료
진로 멘토링·퍼스널컬러 특강 통해 학생 취업 자신감 향상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배혜영)와 공동으로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재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청년 진로·이미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신입생들의 진로 불안 해소와 사회 진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호학과 1학년 100명과 여타 학과 1학년 160명이 참여했으며, 진로 멘토링과 이미지 메이킹 특강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자기 표현 능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
14일 진행된 1일 차 프로그램에서는 ‘간호사의 오늘, 나의 내일’을 주제로 한 직무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베스티안병원 예경아 실장, LX하우시스 서민원 선임, 서울아동병원 전선자 간호사가 패널로 나서 간호사로서의 현실적인 경험과 직무 만족도, 워라밸 등에 대해 진솔하게 공유했다. 학생들은 사전 질문과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간호학과 1학년 최지원 학생은 “막연했던 간호사의 현실을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진로를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15일에는 컬러아지트 이소영 대표의 강연으로 ‘컬러로 나를 표현하다’라는 주제의 이미지 메이킹 특강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퍼스널컬러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과 이미지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면접과 발표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 및 의상 스타일링 팁을 배웠다. 대표 학생을 대상으로 한 페이스보드 실습 진단도 현장에서 시연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방사선학과 1학년 안소영 학생은 “퍼스널컬러 개념이 새로웠고, 나의 이미지 강점을 발견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취업 면접 등 실전에서 적극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극동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긍정적인 자기 표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원미란 사회공헌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의를 넘어 학생들이 진로와 자기 이미지를 진지하게 성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구유리 주임도 “청년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누고 멘토링할 수 있는 자리를 대학과 함께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극동대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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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4일 극동대학교에서 열린 ‘청년 진로·이미지 역량강화 프로그램’ 1일 차 행사 후, 참석한 간호학과 1학년 학생들과 강연자,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간호 직무 현직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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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5일, 극동대학교에서 진행된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특강’에 참석한 신입생들이 강사의 강연을 집중해서 듣고 있는 모습. 학생들은 퍼스널컬러 진단과 스타일링 가이드를 통해 자신만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취업 자신감을 높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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