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간호학과, '제1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으로 예비 간호사 다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최근 간호학과에서 ‘제1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선서식에서 간호학과 2학년 학생 81명은 임상실습을 앞두고 촛불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며 인류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촛불 의식은 간호사로서의 헌신과 책임감을 상징하며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는 류기일 총장과 배인영 교학처장,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 그리고 이명희 충북간호사회장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열려 지역 사회에서 미래 간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이 이뤄졌다.
안지원 간호학과장은 “작은 촛불이 여러분의 앞길을 밝혀줄 큰 힘이 될 것이며, 각자가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훌륭한 간호인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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