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태국 치앙마이대와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치앙마이주 간 교육 및 인재 양성 협력 일환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지난 26일 태국의 치앙마이대학교와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치앙마이 STeP(과학기술연구기관) 라이스 그래인 홀(Rice Grain Hall)에서 거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충청북도와 치앙마이시의 교류 행사 일환으로 이뤄졌다.
치앙마이대는 태국 북부의 경제중심지에 위치한 대학으로 연구개발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극동대는 실무 중심대학으로 3A(Aviation, Advanced Health & Wellness, Art & K-Culture)를 직접 육성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 컴퓨터공학에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극동대 류기일 총장은 “태국의 치앙마이 대학교와 MOU를 맺게 되어 교환학생 제도 및 연구진 교류 등 상호 협력을 통한 글로벌대학으로의 동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고 밝혔다.
치앙마이대 Pongruk Sribanditmongkol(퐁륵 시리반딧몽꼴) 총장은 “미래의 산업은 융합에 의한 발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극동대와 치앙마이대가 서로 부족한 부분은 상호 보완하며 장점은 함께 살려나가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극동대학교와 치앙마이대학교의 MOU 체결에는 충북바이오헬스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고 밝혔다.
▲극동대학교-태국 치앙마이대학교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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