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군사학과 1기 홈커밍데이 개최
장교기초군사훈련 · 병과교육 수료 직후 모교 찾아
극동대학교 군사학과(학과장 이진혁)는 1기 졸업생을 배출학고 첫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극동대 군사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장교기초군사훈련과 병과직무교육을 수료한 육군, 해병대 소위 6명과 박승렬 행정부총장, 김성곤 교수 및 재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행정부총장에게 임관 신고와 재학생·졸업생이 한자리에 만나 소개하는 자리를 갖고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서 소그룹별 미팅을 통해 재학생이 자유롭게 졸업생에게 질문하고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박승렬 행정부총장은 “군사학과 첫 기수가 장교로 임관하고 병과교육을 수료하자마자 홈커밍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우리 졸업생들이 훌륭한 호국의 간성이 되어 국가와 국민에게 충성하고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홈커밍데이에 참가한 문석현 소위(19학번, 특전사 707대대)는 “고된 기초군사훈련과 병과교육임에도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가르침으로 당당한 육군 장교가 될 수 있었다”라며 “장교가 돼 다시 학교에 와서 교수님들과 후배들을 만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극동대 군사학과는 2019년에 개설, 2023년 1기생이 졸업하여 이중 20명이 육·해·공군과 해병대 장교로 임관했다. 현재 4학년인 2기생은 86%가 군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특히 여학생 6명 전원이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렇듯 극동대 군사학과는 학군 협약을 통해 다수가 군장학생에 선발되어 국방부로부터 장학금을 받아 학비 부담 없이 학업 및 군경험 프로그램을 수행하면서 명실상부한 중부권 명품 군사학과로 도약하고 있다.
이뉴스(2023.10.30), "극동대, 군사학과 홈커밍데이 개최"
충청매일(2023.10.30), "충북 음성군 극동대학교 군사학과 졸업생 첫 홈커밍 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