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주)아이에스티이-(주)삼정이엔씨-(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수소에너지 기술혁신과 인재 육성’을 위한 MOU 체결
협약식에서 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 2천만원 전달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아이에스티이(대표이사 조창현), ㈜삼정이엔씨(대표이사 김승섭),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탁송수)과 29일 ‘수소에너지 기술혁신과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 1등을 도전하는 우리나라 대표 수소전문기업인 ㈜아이에스티이(대표이사 조창현), ㈜삼정이엔씨(대표이사 김승섭)에서 야심차게 추진하는 수소 산업 기술혁신, R&D를 지원하기 위해 협약기관 간 긴밀한 기술교류, 공동 R&D, 자문과 더불어 기업의 재직자 및 친환경에너지 전공 학생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수소에너지 기술혁신 공동 R&D 및 기술교류 ▲수소에너지 산업 전반에 관한 자문 ▲수소에너지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친환경에너지 전공 인재양성에 필요한 사항 지원 ▲수소에너지 안전관리 기술 정보공유 등이다.
특히, 극동대에서는 수소에너지 기술혁신 관련 교수진의 전담 자문 및 친환경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을 담당하게 되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재직자 기술역량 향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주로 담당하게 된다.
기업에서는 친환경에너지 전공 학생들의 장학금 등 대학 인재양성 지원과 기술교류, 공동 R&D 등을 협약기관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수소에너지 산업 전반의 기술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가의 전담 자문,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문인력 양성으로 안전에 기반한 국내 수소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 등 자원과 정보를 공유·소통하고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재직자와 학생의 전문성 함양과 더불어 한 차원 높은 국내 수소에너지 산업의 안전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협약 내용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아이에스티이와 ㈜삼정이엔씨는 극동대 친환경에너지 전공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을 위한 발전기금(2천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금번 업무협약을 주관한 극동대 친환경에너지공학과는 친환경에너지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됐다.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캠퍼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구축해 지난해 9월부터 오픈했다.
서울뉴스통신(2023.08.30), "‘수소에너지 기술혁신과 인재 육성’을 위한 MOU 체결"
이뉴스투데이(2023.08.30), "극동대, ‘수소에너지 기술혁신과 인재 육성’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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