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지구 캠퍼스 준공
산학 융합 R&D · 맞춤형 인재 양성
극동대학교 충북에너지산학융합지구 캠퍼스 및 기업연구관 준공식을 19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을 비롯해 임호선 국회의원,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류기일 극동대 총장, 차천수 청주대 총장, 충북혁신도시내 관련 기관, 기업 대표 및 극동대와 청주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지구는 1단계 사업평가에서 인력양성 336명, 기업지원 165건, 고용 93명, 산학융합 연구개발(R&D) 프로그램 시제품 20건과 특허출원 20건에 해당하는 높은 실적을 거뒀으며, 전국의 산학융합지구 평가에서 최우수로 평가 받았다.

극동대 류기일 총장은 “국가의 미래에너지 정책의 실현을 위해 산학 융합 R&D와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그리고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곳에 세워진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은 에너지 신산업 융복합 거점으로서 역할을 선도하게 될 것이며 극동대는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극동대는 친환경에너지공학과를 신설하고 지난 9월부터 혁신캠퍼스에 수업을 시작했다. 친환경에너지공학과는 태양광, 배터리 및 ESS, 수소에너지 등의 친환경·미래에너지에 대한 중점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기점으로 정부기관, 공공기관 및 친환경에너지기업 등의 주변 산학연 인프라의 연계를 통해 각 기관들과의 인턴십, 실습학기제, OPEN캠퍼스, 공동연구개발 과제 수행 등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뉴스(2022.10.20.),"극동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지구 캠퍼스 준공"
대학저널(2022.10.20.),"극동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지구 캠퍼스 준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