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초등특수교육학과,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부총리 표창
미래지향적 교원전문성 제고·교육과정 효율화를 통한 현장 친화형 교육전문가 양성 기여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초등특수교육학과가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원양성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1998년부터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공동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진단 평가는 교원양성기관 교육경영 및 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 3개 영역 26개 지표를 가지고 주기적이며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극동대 초등특수교육학과는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미래지향적 교원전문성 제고와 교육과정 효율화를 통한 현장 친화형 교육전문가 양성 기여가 인정돼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초등특수교사 양성 특화 프로그램으로 어부바학습공동체, 강점인공호흡, 트라이앵글 슈퍼멘토링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장점을 개발해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또한 졸업선배와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멘토로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개별특성을 고려해 현행수준을 파악 후 각자의 성취수준을 확인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비교과로 통화연구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아동미술심리상담사, 아동음악심리상담사, 창의수학 등 1학년 전원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초등특수교육학과 원상화 교수는 “사회에 기여하는 교원양성을 위한 대학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학생들이 전문성과 성품을 갖춘 초등특수교사로 성장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특기를 살려 즐겁게 공부하며 긍정적이고 협업할 수 있는 교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뉴스(2021.12.30.),"극동대 초등특수교육학과,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