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작업치료학과, 대한작업치료학회 캡스톤경진대회 수상
지역사회 거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작업치료학과 3학년 송종현, 김경은, 류현수, 박정원, 이준성 학생이 대한작업치료학회와 전국대학작업치료교수협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년 대학생 캡스톤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뉴노멀시대 작업치료의 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극동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지역사회거주 발달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지역복지관과 연계해 발달장애인분들에게 직접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현장의 피드백을 받아 프로그램을 정교화 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송종현 학생은 “코로나 시대로 인해 삶의 많은 부분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 가운데 노인 및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디지털 취약계층은 비대면 방식의 라이프 스타일에 적응하는 것이 어려운 사회적 문제를 착안해 이번 캡스톤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업치료학과 주유미 교수는 “교과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강의실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닌 학생들이 도전하고 지역사회에 실천하는 과정이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며 “뉴노멀시대에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의 다양성이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뉴스(2021.12.29.),"극동대 작업치료학과, 대한작업치료학회 캡스톤경진대회 수상"
이뉴스투데이(2021.12.29.),"극동대, 대한작업치료학회 캡스톤경진대회 수상"
충청일보(2021.12.29.),"극동대, 대한작업치료학회 캡스톤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