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작업치료학과, ‘찾아가는 성탄절’ 지역사회 봉사 진행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작업치료학과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혼자 살고 계시는 독거노인 가정 및 아파트 단지 경비원분들에게 방문해 케이크 및 직접 제작한 작업 참여 캘린더와 새 운동화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극동대 작업치료학과 학생 23명과 교수 5명이 4인씩 7개조를 편성해 음성군 복지관 및 지역사회 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과 협력해 기획하고 추진한 행사이다. 특별히 작업치료학과에서 한 해 동안 수익사업 모금액으로 행사가 준비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찾아가는 성탄절’ 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새 운동화를 선물해 드렸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업 참여 캘린더’도 함께 제공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민찬(작업치료학과 3학년) 학생은 “이번 성탄절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우리의 작은 정성에 감동하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행사를 진행함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참가자 모두 의미 있고 따뜻한 성탄절을 보낸 것 같아 앞으로도 매년 이러한 행사를 꾸준히 이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작업치료학과 주유미 교수는 “학생들이 자발적인 아이디어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되어 있는 역량에 도전이 됐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우리 학생들을 통한 사랑이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뉴스(2021.12.27.),"극동대 작업치료학과, '찾아가는 성탄절' 지역사회 봉사 진행 "
대학저널(2021.12.27.),"극동대 작업치료학과, ‘찾아가는 성탄절’ 지역사회 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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