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에너지IT공학과, ‘수소에너지 중심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
2022년 충북혁신도시 에너지산학융합지구 친환경에너지공학과 신설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에너지IT공학과는 한국의 수소에너지 대표 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충북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는 기관소개와 신입사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강원도 영월 소재)에서는 실증시험 장비 및 시험동(실증→화폭→방호)을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오픈캠퍼스에 참여중인 극동대 에너지IT공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입직원들과 대학생들의 멘토링 시간은 그동안 많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7월초 수소경제위원회 출범과 함께 수소안전 전담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수소안전 전문인력 양성사업 중 하나인 대학생 오픈캠퍼스를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혁상·김한열·조형성 학생은 “가스안전과 관련해 이렇게 많은 실험이 이뤄지고 안전하게 실험을 진행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연구원 분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또한 “멘토 분들의 이야기가 나를 다시 한번 다독이고 취업에 대한 나의 목표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극동대학교는 2022년 충북혁신도시에 친환경에너지공학과를 신설해 친환경에너지(태양광, 이차전지,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분야의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해 충북혁신도시 및 충북의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기업들과의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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