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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혈당 잡는다”… 당뇨 환자 위한 디지털 아카데미 열려
작성자 간호학과관리자 조회수 28 등록일 2026-09-29 15: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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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연합과 한국대사증후군포럼은 경기남부지역 중장년층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기(CGM) 등 최신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활용법과 1:1 맞춤형 사후 관리를 제공하는 '경기남부지역 당뇨병 Academ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은 송정은 건국대병원 내과 전담간호사는 ‘AI 기술을 접목한 혈당관리법’을 발표하는 모습



국내 당뇨병 환자들이 최신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활용해 일상 속 혈당 관리 역량을 높이는 대규모 교육의 장이 열렸다.

대한당뇨병연합과 한국대사증후군포럼은 아주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경기남부지역 중장년층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경기남부지역 당뇨병 Academ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월 1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기남부지역 당뇨병 환자들이 연속혈당측정기(CGM)와 같은 첨단 디지털 기기를 올바르게 활용해, 병원 밖 일상에서도 주도적으로 혈당을 관리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 현장에서는 단순한 주입식 강연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기기 활용 실습이 병행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 전원에게 최신 연속혈당측정기 ‘리브레 2(Libre 2)’가 직접 장착됐으며, 향후 28일 동안 모바일 앱과 리브레 뷰를 통해 1:1 맞춤형 혈당 모니터링 피드백과 실시간 질의응답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진 전문가 강연 세션에서는 의료, 영양, 간호 등 각 분야의 핵심 노하우가 공유됐다.

김대중 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 부장(대사증후군포럼 이사장)은 ‘당뇨병 예방과 기본교육, 최신 당뇨병 치료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하며, “당뇨병 관리는 약물치료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금연, 절주, 적정 체중 유지, 수면 등 일상 속 올바른 습관을 지속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최신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유기적으로 접목한다면 환자들이 더욱 안정적이고 능동적으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김미향 아주대병원 임상영양사는 ‘CGM을 활용한 당뇨병 식사방법’을 통해 연속혈당측정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식단 종류와 식습관에 따른 혈당 변동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구체적인 식단 관리 노하우를 소개했다.

송정은 건국대병원 내과 전담간호사는 ‘AI 기술을 접목한 혈당관리법’을 발표하며 목표 혈당 범위 및 추세 화살표 활용법을 다뤘다. 송 간호사는 “연속혈당측정기와 AI 기술 덕분에 야간 저혈당이나 식후 급격한 혈당 상승 같은 숨은 패턴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정밀한 맞춤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광훈 당뇨병연합 의장은 “당뇨병 극복의 열쇠는 전문 의료진의 치료와 더불어 환자 스스로가 일상에서 실천하는 체계적인 자가 관리에 달려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는 1:1 모바일 사후 관리 프로그램과 결합되어 참여자들의 자가관리 능력을 크게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들의 합병증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남부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친 대한당뇨병연합과 한국대사증후군포럼은 전국 환우들을 위한 지역특성화 아카데미를 이어간다. 오는 10월 23일 대전을지대학교병원, 28일 동탄제일병원, 11월 6일 김포우리병원, 7일 부산해운대백병원, 12월 19일 제주대학교병원 등에서 순회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간호사신문(https://www.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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