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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압도적 1위’ 보건복지업…돌봄 열풍에 일자리 버팀목
작성자 간호학과관리자 조회수 28 등록일 2026-01-28 10: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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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추세에 따른 돌봄 수요 확대가 국내 노동시장의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 2025년의 마지막 달에도 보건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세를 독주하며 일자리 시장의 핵심 버팀목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12일 발표한 ‘2025년 12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 수는 총 1549만3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만2천 명 늘었다.

이 중 서비스업 가입자가 20만9천 명 증가하며 전체 상승을 견인했는데 단일 업종으로는 보건복지업의 기여도가 압도적이었다. 보건복지업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9만7천 명(+4.5%) 증가한 224만2천 명을 기록했다. 이는 숙박음식업(3만5천 명)이나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2만1천 명) 등 타 업종과 비교해 독보적인 수치다.

상세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서비스업의 증가폭(6만200명)이 가장 컸다. 특히 방문 복지 서비스 등이 포함된 ‘비거주 복지시설’에서만 4만4400명이 늘어났다. 이는 노인 인구 급증에 따른 돌봄 서비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 보건업 분야 또한 병원(1만9800명)과 의원(1만6600명)을 중심으로 인력 유입이 꾸준히 이어졌다.

인적 구성 면에서는 여성과 고령층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보건복지업 전체 증가분(9.7만 명) 중 여성이 8만400명으로 80% 이상을 차지했으며,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이 6만3600명 늘어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보건·돌봄 현장이 은퇴 후 재취업을 원하는 고령 인력과 여성들에게 가장 큰 일자리 창구가 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실제 채용 현장의 열기도 뜨겁다. 12월 한 달간 고용24를 통한 신규 구인 인원 중 보건복지업의 신규 구인은 전년 대비 7천 명 늘어나 산업별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다만 증가 폭 자체는 지난 8~9월(약 11만6천 명) 정점을 찍은 뒤 다소 완만해지는 추세(11월 9.8만 → 12월 9.7만)다.

전문가들은 "고령화에 따른 의료 및 돌봄 서비스 수요는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변화"라며 "보건복지 분야의 견고한 고용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나, 일자리의 질적 개선과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는 풀어야 할 과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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