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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주관하는 '보건복지부장관배 2025 당뇨병 체험수기 공모전'이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당뇨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당뇨병과 함께 생활하며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 발병했을 때의 경험, 나만의 당뇨병 관리 노하우 등 당뇨병과 관련된 진솔한 체험을 담은 수기를 모집한다.
‘당뇨병 인식 개선을 위한 네 번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당뇨인들의 목소리를 통해 사회적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QR코드를 확인(포스터 내 QR코드 참조)하면 된다. 시상은 전체 대상 200만 원(1명), 분야별 대상 각 70만 원(3명), 최우수상 50만 원(2명), 참가상 10만 원(10명)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은 당뇨병이라는 질병을 넘어, 당뇨인의 삶과 노력, 그리고 희망을 담아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진솔한 이야기는 당뇨병에 대한 오해를 풀고, 고통받는 당뇨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아·청소년 당뇨인들에게는 꿈과 용기를, 임신성 당뇨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출산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공모전을 주관하는 한국소아당뇨인협회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그리고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당뇨인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