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간호학과, 2025년 공공보건 인재양성 성과 빛나
곽하은・남지윤 학생, 공공간호사 및 공중보건장학생 최종 선발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간호학과 학생들이 2025년 보건복지부 및 지역 공공의료기관이 주관하는 인재 선발 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본교 간호학과 곽하은(4학년) 학생과 남지윤(2학년) 학생이 각각 충주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생과 보건복지부 공중보건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돼 지역사회와 공공의료에 기여할 예비 간호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곽하은 학생은 충주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생에 최종 선발됐다. 재학 중 실무 중심 교육과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한 곽 학생은 ▲존스홉킨스 전공맞춤형 해외연수 수료, ▲지역기반 공동체 나눔활동, ▲에듀테크 및 AI 기반 학습콘텐츠 공모전 수상 등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곽하은 학생은 “간호사로서 첫 출발점에 설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따뜻함을 전하는 간호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아림 간호학과장은 “공공의료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동체 실천의지를 가진 학생으로, 향후 충주의료원에서 지역 건강권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지윤 학생은 보건복지부 주관 공중보건장학제도 시범사업에서 전국 단위 경쟁을 뚫고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됐다. 남 학생은 1학년부터 도전해온 대외활동과 2학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봉사활동 등 공중보건 및 지역사회 간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진정성 있게 풀어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지윤 학생은 “공중보건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장학생 선발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성장하며 주어진 기회를 모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림 간호학과장은 “두 학생 모두 공공성과 전문성을 조화롭게 갖춘 미래형 간호 인재”라며 “학생들의 꾸준한 자기계발과 공동체에 대한 책임 의식은 극동대 간호학과의 교육철학을 실천해낸 귀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간호 리더 양성을 위해 실무 중심 교육과 공공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극동대학교 간호학과는 VR/MR 기반 디지털 실습,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연계 글로벌 연수, 수도권 및 공공의료기관 중심의 실습 연계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교육하고 있다. 학생 중심의 창의융합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돌봄 봉사활동으로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며, 졸업생들은 서울권 5대 대표 병원을 비롯한 상급종합병원, 국립암센터, 중앙보훈병원 등 주요 공공의료기관에도 다수 진출하고 있다. 간호 전문성과 공감 능력,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간호사를 꿈꾼다면 극동대학교 간호학과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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