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간호학과 김아림 교수 연구팀, 영아 응급상황 대응 간호 실감형 VR 콘텐츠로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 극동대학교 간호학과 김아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영아 응급상황 대응 간호 VR 콘텐츠가 ‘2025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 및 대학생논문경진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 이번 연구는 보호자들이 열성경련, 청색증, 신생아 심폐소생술(CPR) 등 주요 영아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반 가상현실(VR) 시나리오를 통해 실감형 간호학습을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는 Unity 엔진 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되었으며, 실제와 유사한 상황에서 임상 판단과 간호중재를 반복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본 연구는 김아림 교수 연구팀(김기홍 박사, 극동대 간호학과 4학년 김승민·박소은·신윤서 등)이 공동 개발하였으며, 실감형 간호교육 콘텐츠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간호실무의 융합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 특히 이번 성과는 김아림 교수가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 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우수신진연구사업(2021~2024)과
중견연구사업(2025~2030) 의 연계 연구로서, 실감형 돌봄 콘텐츠 개발을 통해 간호학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연구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 김아림 교수는 “응급상황 대응은 생명을 살리는 간호의 본질이며, 디지털 기술을 통해 더 많은 보호자들이 준비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실감형 간호교육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사회적 돌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슈퍼 대디&마미를 위한 응급상황 VR 시뮬레이션 교육 (HEAL for Baby 어플리케이션) 콘텐츠 화면
HEAL for Baby VR 앱 교육 콘텐츠 사용자 체험 장면
“영아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실감형 VR 콘텐츠 개발“에 대해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에서 발표 중인 김기홍 박사(극동대 간호학과 연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