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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연수] 2025 일본 언어문화연수 참가 보고
작성자 간호학과관리자 조회수 192 등록일 2025-07-16 08: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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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일본 언어문화연수 참가 보고



 



행사명: 2025년 일본 언어문화연수



일정: 2025년 6월 25일 ~ 7월 10일



장소: 분쿄대학교 코시가야 캠퍼스 및 후지산, 하코네, 요코하마 등



참가자: 간호학과 1학년 김마리아, 박소은, 이수민, 이수연 외 17명



 



극동대학교 간호학과는 대외협력처 지원 하에 자매대학인 일본 분쿄대학교(Bunkyo University)와의 국제 교류 협약에 따라, 2025년 여름 언어문화연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어학교육을 넘어 학생 중심의 국제적 교류 활동과 현지 문화 체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간호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 참가자 소감



👩‍⚕️ 202510006 김마리아



이번 2주간의 분쿄대 연수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선 분쿄대학교 학생들과의

많은 교류를 통해 많은 일본인 친구를 사귈 수 있었어요. 특히 코리아어(한국어) 수업을 들으며 많은 일본의 학생들이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연수 기간 중 주말은 자유시간이어서 친구들과 함께 전철을 타고 도쿄 시내를 여행하기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을 위해 많이 고생해 주신 정상철 교수님과 겐코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202510033 박소은

이번 일본 연수를 통하여 더 넓은 세상으로 한 발짝 다가갔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도 못 알아들어서 어려웠던 연수였는데 후반에 갈수록 자신감도 생기고 스스로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던 연수였습니다. 16일 동안 동기들과도 함께 숙소에서 지내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도 연수가 아니라 다 함께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 시간을 통해 다른 나라 사람들과 소통한다는 즐거움도 직접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며 생각과 시야들을 더 넓힐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또다시 제게 일본 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참여할 것 같습니다. 



 



👩‍⚕️ 202510070 이수민



일본 어학연수는 저에게 정말 뜻깊었습니다. 비록 2주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분교대학교의 선생님과 친구들 사이에서 활동하면서 일본어 능력이 향상하였습니다. 처음에 어색하고 어눌하게 나오던 일본어도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나오고 일본어를 말할 때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일본어 능력뿐만 아니라 조원들과 함께 활동하며 협동심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수업은 코리아어 수업으로 일본 대학교 수업에 극동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일본 대학생들과 한국어로 대화하는 수업입니다. 비록 코리아어 수업이지만 한국어 실력의 차이가 컸기 때문에 대부분은 일본어로 대화하였지만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졌고 그만큼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또한 코리아어 시간에 일본어가 어려운 조원들에게 일본어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알려주고 일본 대학생들의 일본어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다양한 표현을 생각하는 것을 통해 일본어 실력이 가장 많이 늘 수 있었던 수업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수업이 일본어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난이도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수업을 따라가는데 어려움 없이 즐겁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일본어의 기초도 모르는 친구도 2주 동안의 어학연수를 하면서 일본어 실력이 많이 올라간 것을 보았기 때문에 일본어 기초 실력이어도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하여 즐겁게 일본어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02510071 이수연



이번 일본 연수는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경험이자 최고의 배움터였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일본에 관심이 많아 따로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었지만, 그동안 저 혼자 공부하였던 시간보다도 약 3주간의 연수가 더욱 도움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일본어를 일평생 사용한 선생님들과 대화하며, 또 질문하고 답을 받으며 학원의 수업이나 독학으로는 얻을 수 없는 실제 일본에서 사용되는 여러 어휘나 문화가 녹아든 표현을 여럿 배울 수 있었고, 인터넷 검색 등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사소하나 중요한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 발음이나 억양에 대한 교정도 가능하여, 어눌하였다 할 수 있는 일본어가 이제는 꽤 능숙하다 느낄 수 있는 정도로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각기 다른 일본어 능력을 지닌 조원들과 협력하여 과제를 해결해 나가며, 상대의 수준에 맞추어 배려하며 진행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언어의 차이에 굴하지 않고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연수 중 진행되었던 코리아어(한국어) 수업에 참여하여 한국어를 하는 일본 학생들과 소통하며, 서로의 언어를 사용하여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소중하며 쉬이 할 수 없는 경험이 앞으로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제게 정말 큰 경험이자 무어라 형용할 수 없는 감동을 주었습니다.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 되었지만 이러한 경험은 얼굴을 맞대고, 서로가 서로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소통하지 않는 이상 겪을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 이렇게 쉽지 않은 기회를 학교에서 제공하여 주신다는 점이 무엇보다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다음 해, 그다음 해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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