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2025년 3월 26일(수) 보건관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 ㈜큐리오커넥트(대표 김기홍)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및 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서 ㈜큐리오커넥트는 연구장학생 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0,000원을 극동대학교 간호학과에 기탁하였다.
□ 행사에는 김아림 간호학과장(중견연구 총괄책임자),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 ㈜ 큐리오커넥트의 김기홍 대표, 김하연ᄋ이효반 이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했다.
□ ㈜큐리오커넥트는 김기홍 대표를 주축으로 KAIST 문화기술 전공자인 김하연 박사(KAIST 공학박사), 이효반 박사(KAIST 이학박사), 홍익대학교 게임콘텐츠 전공자인 김준기 연구원(미술학석사)이 함께 창립한 디지털 융합 기술 스타트업이다. 김기홍 대표는 KAIST 연구원 출신으로 시각디자인과 게임 프로듀싱, 문화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형 전문가이며, KAIST 문화기술연구소 및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에서 국가 디지털 기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현재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AI-XR 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적으로 개척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의 혁신 기술 연구와 시장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협약식 이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R&D 사업 -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 과제인 「AI-XR 기반 초실감 텔레헬스 플랫폼 개발을 통한 미숙아 가족의 병원-가정 이행 지원과 확산 (Attachment-BRIDGE)」의 킥오프 미팅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산학·임상·기술 융합을 통한 5년간의 연구 추진 전략이 공유되었다.
□ 김아림 교수는 "이번 협약과 발전기금 기탁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미래 간호기술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의미한다"며, "산학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돌봄 생태계를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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