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극동대 유도진 교수, 한국인터넷진흥원 박정환 단장, 극동대 류기일 총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원태 원장, 극동대 이용준 교수, 한국인터넷진흥원 배승권 팀장.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극동대학교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서울 청사에서 진행됐다. 극동대에서는 류기일 총장, 이용준 해킹보안학과장, 유도진 교수가, 한국인터넷진홍원에서는 이원태 원장, 박정환 단장, 배승권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및 산업보안 발전에 기여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내외 사이버보안 인력 양성 및 연구 역량 강화 ▲지역 산업보안 교육과정 운영 ▲정책개발 및 기술연구 지원 ▲양 기관 간의 전문인력 교류 및 교육 지원 등이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상생을 위한 굳건한 협력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극동대 해킹보안학 전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제공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킹보안학과 이용준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산업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과의 교육 커리큘럼과 연구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 대학저널(https://dhnews.co.kr)
극동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dh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