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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대학원 인공지능보안학과 및 친환경에너지공학과 소속 교수와 학생이 '2023년 한국융합보안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에너지 안보와 IT보안의 상호연결된 위협과 기회'를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융합보안학회는 4차산업혁명 환경에서 혁신적인 가치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보안' 문제를 학문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연구함과 동시에 산업현장에서 실제 적용 할 수 있는 대안을 설계하고자 2001년도에 설립된 학회이다.
이번 발표 논문은 인공지능보안학과 석사과정 이승혁 학생이 제1저자로, 해킹보안학과 유도진교수가 교신저자로, 친환경에너지공학과 양수미교수가 에너지IT 보안의 융합을 위한 공저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4차산업혁명에 따른 에너지 산업시설의 디지털화에 따라 에너지 공급 중단을 초래할 수 있는 이들 시설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취약성을 지적했다. 또한 효과적인 IT보안 체계의 필요성, 인공지능 기반 보안기술의 활용, 국제 사이버보안 협력강화, 정부의 보안 기술개발 장려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극동대 인공지능보안학과 이용준 주임교수는 "이번에 우리 대학에서 발표한 논문으로 중요한 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 너무나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에너지 IT 기업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연구가 산학협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임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 MIMINT뉴스(극동대 대학원 인공지능보안학과·친환경에너지공학과 한국융합보안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mimin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