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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극동대]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해킹보안학과 4학년 학생들이 한국융합학회(KCS)에서 주관한 ‘2022년 하계학술대회’에서 ‘NFT 환경 분석을 통한 위협 시나리오 및 보안대책’으로 우수논문상과 ‘사이버 성범죄 방지를 위한 트위터 아티팩트 분석‘으로 지난 22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융합학회는 2010년 창립해 정보화시대에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융합학문 관련 과학기술과 정책을 제시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학회이다. 이번 우수논문 수상자인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강지윤, 구연수, 손민아, 주정현 학생은 최근 이슈가 많은 블록체인 기반한 NFT(Non-Fungible Token) 저작권 보호를 위한 서비스 분석과 사이버 위협 시나리오를 제시해 우수성으로 인정 받았다.
또 신사율, 최동수, 신효진 학생은 트위터를 이용한 사이버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트위터 정보수집 방법과 디지털 포렌식 분석 실험을 통해서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위한 실무적 방법을 제시해 좋은 성과를 이끌었다.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이용준 교수는 ”학과 4학년 대상으로 졸업논문을 통해서 학생 자발적인 프로젝트와 해킹보안에 대한 실무역량을 높이고 논문화하는 과정에서 실무 뿐아니라 이론을 겸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특히 이번 수상자 2개팀은 장학금을 지원받은 대학의 경험네트워크를 통해 실무역량을 높였으며, 졸업 후 해킹보안 분야 전문가로서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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