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침해사고 탐지 기술 공동연구 추진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블루데이타시스템즈(대표 이세호)와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해킹보안학과가 ‘사이버보안 인력양성 및 사이버 침해사고 탐지 기술 공동연구’에 대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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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데이타시스템즈와 극동대 해킹보안학과의 산학협력 협약식[사진=극동대]
블루데이타시스템즈는 2012년 개인정보, 정보보안 시스템 구축을 주력으로 설립됐으며, 사업 분야는 개인정보보호 사업 및 콜센터 위탁운영 사업, 정보보안 사업이다. 특히 정보보안 사업에서 악성코드 분석 대응 분야에 탁월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했으며, 최근에는 악성코드·스미싱문자·해킹메일 등 사이버 침해사고 탐지 및 분석 기술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블루데이타시스템즈는 극동대 해킹보안학과와 향후 5년간 장학금 및 현장실습을 연계해 사이버보안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정보보안 산학협력(K-Security industry-academic Cooperation)’을 함께 추진한다.
이세호 블루데이타시스템즈 대표는 “4차 산업기술 발전과 기술보호를 위해서 사이버보안 인력 양성이 중요한 시점에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혁신적 산학협력 모델로 삼겠다”고 밝혔고, 극동대 이용준 교수는 “사이버보안은 민관군 영역을 구분하지 않으며 인터넷망뿐만 아니라 폐쇄망에 대한 공격이 급증하고 있어 블루데이타시스템즈와 사이버 침해사고 탐지 및 분석 기술 공동연구를 사이버보안 발전에 함께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