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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자매학교 초청행사에 참석한 학과장님!
작성자 군사학과관리자 조회수 233 등록일 2024-08-23 02: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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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장님께서 네팔 자매대학에 대학 대표단으로 초청되어 다녀오셨습니다.

네팔하면 희말라야산과 언젠가 발생한 지진이 생각나는 나라인데요.

우리 대학이 네팔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연1회 상호 방문 및 교류를 하고 있다고 해요.

학과장님은 세계적으로 용맹함으로 유명한 네팔 용병(구르카) 양성 기관을 견학하셨다고 합니다.

구르카는 에베레스트 산악지역에 사는 몽골계 부족중에서 지적능력테스트와 체력테스트 영어구술테스트를 거쳐서 

영국 용병을 선발하는 기관을 말하는데요.

영국군의 급여체계, 연급체계를 적용받기 때문에 네팔 청소년들에게는 엄청난 기회이기에

매우 우수하고 뛰어난 청소년들이 구르카가 되기 위해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간부 선발테스트와 유사한 지적능력테스트와 면접평가,

그리고 20kg 돌바구니를 메고 산악구보 등 4가지의 체력테스트를 거쳐 영국군 전투용병이 된다고 해요. 



네팔 아래에 있는 인도는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을때에도 네팔은 식민지배를 받지않고

구르카 등 에베레스트 산악지역에 거주하는 용맹한 군인들이 영국군을 물리쳤다네요.

그래서 영국군이 네팔의 용맹함을 알고 있기에 지금 네팔인들을 영국군으로 뽑고 있다고 합니다.

그 옛날 스위스인들이 알프스 산악에 거주하며 충성과 용맹함이 유명해져서

교황청 등 유럽 여러나라에서 용병이 되어 스위스라는 나라와 가족을 살렸듯이

네팔인들도 마찬가지로 에베레스트의 험준한 산악에 거주하며 영국과 여러나라에서 용병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네팔은 여러 부족이 수십개의 언어를 사용하는데 네팔어와 영어가 공용어라고 합니다.

어쩐지 영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더라구요.

이제 장교에 선발되어 시간에 여유가 많아졌으니 네팔 학생들과 같이 친구가 되어 운동하고 영어를 써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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