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학번 선배 6분이 임관식을 마치고 학교에 방문하여 후배들을 격려해주었습니다.
같이 놀고, 운동하고 장난치던 선배들인데...
멋진 군복을 입고 까까먹리하고 온 선배들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졌어요.
왠지 선배들에게 장난을 치기가 어려웠으나 일단 시간이 없으니 진지하게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고 해결했어요.
그리고는 쉬는 시간에 다가가 장난을 쳤더니 선배가 웃으며 받아줬어요.
역시 선배들은 좋습니다.
멋진 군인으로 거듭난 선배들을 보며 나도 멋진 군인이 되겠구나 하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선배들이 건강하고 무사히 군생활하여 승승장구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