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신설학과 극동대학교 수소안전학과 - 충청타임즈 (cctimes.kr)

극동대학교가 급성장하는 수소산업 안전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수소안전학과를 신설해 주목받고 있다. 내년 개설 예정인 수소안전학과는 수소산업 급성장에 따른 안전을 책임질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산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수소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13조원에 달한다. 이중 국내 수소시장은 3.8% 수준인 약 5000억원 규모이다.
업계는 수소산업이 향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만큼 기초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수소산업 안전을 책임질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
극동대 수소안전학과는 국내외 수소산업 급성장에 따른 안전인력 양성을 위해 신설됐다.
극동대는 2025학년 신설되는 수소안전학과(학부 및 대학원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수소안전학과는 기존 친환경에너지공학과에서 수소에너지분야를 분리해 수소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특화한 학과이다. 수소산업의 급성장에 부응해 수소에너지 생산-저장-운송-활용에 이르는 수소 전주기 과정에 대한 안전관리 이론과 실무, 현장실습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소산업 표준, 안전관리 기술 및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창의적 융합지식을 갖춘 현장 즉응형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이다.
탁송수 극동대학교 수소안전학과장(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장)은 “2030년 이후 수소산업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며 “수소경제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서는 수소에너지의 안전과 표준 관련 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소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인프라의 위험성에 대한 근본적 제어와 국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안전기술과 표준에 대한 수요가 크다”며 “급속하게 확장하고 있는 수소산업 현장에서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관리자 의무 채용을 규정하고 있어 수소산업 표준(인증), 기술 및 안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소안전학과는 수소에너지 물리화학적 특성의 이해와 밸류체인 전 과정의 기술과 안전관리에 대한 집중교육, 취업 연계 자격증 취득, 수소 관련 기업과 연계한 견학(실습) 및 인턴쉽 과정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창의적 융합지식을 갖춘 현장 즉응형 수소안전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수소경제 실현 핵심 리더 양성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5년 파리협정과 2018년 1.5°온도상승 제한 IPCC 특별보고서 채택 이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정부 주도의 수소에너지로 전환 관련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0년 세계 최초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법률에 따라 정부 로드맵인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정부는 로드맵에 따라 2050년까지 체계적으로 투자와 이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극동대 수소안전관리학과는 학교의 공식 장학금과 별도로 학과에서 2025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학기당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재원은 수소전문기업 등으로부터 확보됐다. 또한, 국가 R&D과제에 학생연구원으로 참여기회를 제공해 입학시부터 매월 소정의 연구비 지급과 과제 수행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소기업(기관)과 협약(계약)을 체결하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과 장학금 지급, 100% 취업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교수진도 국내 최고 전문인력으로 구성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국가기술표준원과 수소산업계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현장전문역량과 학위를 보유한 12명의 전임과 겸임 교수진 인력 Pool이 구성돼 있다.
우수한 교육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국내 수소안전과 표준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캠퍼스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수소안전뮤지엄, 수소아카데미,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 액화 수소검사센터,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충전 마더스테이션 등 최고 수준의 수소안전과 표준 교육인프라의 활용이 가능한 환경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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