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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업계동향] “우리는 침체 모른다”…잘 나가는 K배터리, 포스코케미칼·삼성SDI 40조원 ‘초대형 계약’ 게시글 상세보기 -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첨부파일, 상세내용, 이전글, 다음글 제공
[보도자료 : 업계동향] “우리는 침체 모른다”…잘 나가는 K배터리, 포스코케미칼·삼성SDI 40조원 ‘초대형 계약’
작성자 친환경에너지공학과학과장 조회수 186 등록일 2023-02-20 16: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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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배터리 원료 및 소재 샘플과 원통형 배터리. 왼쪽부터 리튬, 원통형 배터리, 니켈, 양극재,코발트. 포스코케미칼 제공>

올해 경기가 위축될 거란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지만, 전기차·배터리 산업만큼은 예외입니다.

40조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이 나오는가 하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회사들은 연일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쓰고 있습니다.

초대형 계약의 당사자는 포스코케미칼과 삼성SDI 입니다.

양사는 올해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40조원 규모의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전기차용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는 원가의 40%를 차지하며,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출력 등 전반적인 성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최장기간 수주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현재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사 ‘얼티엄셀즈’와도 2035년까지 약 20조원 이상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포스코케미칼은 고성능 하이니켈 ‘NCA’ 양극재를 삼성SDI에 공급합니다.

기존 리튬과 니켈, 코발트에 더해 알루미늄을 첨가해 제조한 양극재로 배터리의 밀도와 출력이 높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재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삼원계 ‘NCM’(니켈·코발트·망간) 등에 더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기차·배터리 산업의 장밋빛 전망은 여전히 단단하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를 증명하듯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의 지난해 실적도 연일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이날 삼성SDI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48.5% 늘어난 20조 1241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영업이익도 1조 8080억원으로 69.4%나 늘었습니다.

앞서 공개된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역시 매출·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인 25조 5986억원(전년 동기비 43.4%↑), 1조 2137억원(57.9%↑)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 1년을 맞아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한 주식 물량이 풀리면서 대규모 주가 폭락이 예상되기도 했지만, 오히려 전 거래일보다 4000원(0.79%) 상승한 51만원에 마감하기도 했습니다.

속도보다 거의 두 배 빠르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인 바 있습니다.

<출처 : “우리는 침체 모른다”…잘 나가는 K배터리, 포스코케미칼·삼성SDI 40조원 ‘초대형 계약’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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