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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CJ대한통운-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 친환경에너지공학과학과장 조회수 123 등록일 2023-08-23 17: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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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극동대]

[사진=극동대]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22일 CJ대한통운,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관련 물류 산업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 3만톤의 SK E&S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에서 올해 11월경 생산, 출하 예정인 액화수소 운송의 안전확보 등 물류산업 향상을 위한 것이다.



SK E&S 액화수소 운송을 전담하게 될 CJ대한통운 사업 관계자 및 친환경에너지 전공 학생의 전문인력 양성이 주요 내용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물류산업 공동 R&D 및 기술교류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산업 전반에 관한 자문 △친환경에너지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친환경에너지 분야 대학의 인재양성에 필요한 사항 지원 △친환경에너지 물류산업 정보 공유 및 비상대응 협력 등이다.



극동대에서는 수소에너지 관련 교수진의 전담 자문 및 비상대응 협력을 담당하게 되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주로 담당하게 된다. CJ대한통운은 친환경에너지 전공 학생들 장학금 등 대학 인재양성 지원과 물류산업 정보 공유 등을 협약기관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액화수소 운송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전문가의 전담 자문,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문인력 양성으로 안전에 기반한 액화수소 밸류체인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렬 극동대 부총장은 “CJ대한통운 및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CJ대한통운 사업 관계자와 학생의 전문성 함양 그리고 한차원 높은 글로벌 액화수소 물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갑주 CJ대한통운 그룹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 등 자원과 정보를 공유·소통하고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액화수소 운송 분야에서 안전을 더욱더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협약 내용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장은 “액화수소 운송 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분야 등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프로그램 마련과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협약 말미에 CJ대한통운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는 극동대 친환경에너지 전공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명목의 발전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주관한 극동대 친환경에너지공학과는 친환경에너지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됐다.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캠퍼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구축해 지난해 9월부터 오픈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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